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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매일경제] 한우 판별 48시간서 3시간으로

  • 작성일 2014-08-13
  • 조회수 641

[매일경제 2014.08.13]


 


 




한우 판별 48시간서 3시간으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 새 검정키트 개발


 




 


image_readtop_2014_1089902_14078385561477226.jpg[기사요약]
충청남도 금산 한우특화거리. 이곳에서 식당을 하는 A(44)는 미국산 등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품원) 충남지원 단속반에 적발돼 최근 구속됐다. 값싼 수입 쇠소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건 무엇보다 한우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소비자는 판매자를 믿고 먹을 수밖에 없어서다.

한우와 비()한우를 정확하게 판별하기 위해선 유전자분석법이 필요한데, 이를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is)`이라고 한다.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분자 수준의 변화를 수치나 영상으로 평가하는 진단기법이다
.

분자진단 전문 벤처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ㆍ이성준) 2012년 농품원과 첨단 `한우 검정키트`를 공동 개발해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다. 진짜 한우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로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것인데, 솔젠트 기기는 기존 두 가지 한우 판별법의 단점을 모두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정확성은 기본이고, 우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에서 유전자를 추출하면 솔젠트 검정키트는 `3시간 이내`에 한우를 판별할 수 있다. 기존 방법은 48시간 이상 걸린다. 분석 가능한 대상 범위도 생고기뿐만 아니라 육포, , 익힌 고기 등 쇠고기 가공품까지도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다
.

또 기존 제품은 한우확인시험법이 다소 복잡한 데다 기기 덩치가 커 값이 1억원을 웃돌 뿐 아니라 매년 수천만 원의 유지ㆍ보수비용까지 소요되는 반면 솔젠트 기기는 크기가 크게 줄고, 값이 5분의 1에 불과하다. 유지비도 거의 들지 않는다. 솔젠트의 최대 공급처는 안심한우 브랜드를 관리하는 농협으로, 연간 7만키트를 웃돈다
.

명현군 대표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솔젠트의 한우확인시험법이 등재돼 현재 쇠고기 유통 및 원산지 단속에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권리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

또 솔젠트는 라식ㆍ라섹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특정 유전자의 변이(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검출하는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해 안과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한 아벨리노 각막 이상 진단키트도 특허기술이다.




[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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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 솔젠트, 한우 판별 48시간에서 3시간으로 (매일경제)